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 선정…한인 테레스 박, 에드워드 정 등
2025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에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(AAVA) 대표 등 한인들이 다수 선정됐다. 3일 퀸즈보로청이 발표한 2025~2027년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361명 중 한인은 커뮤니티보드(CB)7 테렌스 박, CB8 에드워드 정 씨 등으로 파악된다. 올해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에는 총 916명이 지원, 361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신규 회원은 119명이다. 리차드 도노반 퀸즈보로장은 2020년 12월 취임 당시 “퀸즈 커뮤니티보드에 지속돼온 인구통계학적 불평등을 바로잡겠다”고 강조했고, 이번에 신규 회원으로 선정된 119명 가운데 아시안은 23.5%, 히스패닉은 29.4%, 흑인은 22.7%를 차지했다. 또 퀸즈보로청은 “신규 회원 중 51%는 여성이며, 이는 도노반 행정부 이전 위원의 여성 비율 43%를 웃도는 수치”라고 전했다. 또 신규 회원의 19.3%는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. 퀸즈 커뮤니티보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. 올해 임명된 신규 회원 중 절반 이상(55.5%) 이상이 40세 미만이며, 가장 어린 신규 임명자는 17세인 것으로 파악됐다. 커뮤니티보드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. 윤지혜 기자 [email protected]커뮤니티보드 에드워드 퀸즈 커뮤니티보드 커뮤니티보드 위원 올해 퀸즈